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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016 년 하이브리드 판매비중 50%로 확대


도요타 브랜드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4세대 프리우스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올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략으로 올해 연간 판매목표 8,500대 중 하이브리드 판매비중을 5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실제 토요타는 지난해 프리우스에 공간성을 더한 프리우스V와 가격경쟁력을 높인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 하이브리드 SUV 2016 RAV4 하이브리드와 이날 4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하여,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4개 차종 6개 트림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한국 토요타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6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으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최대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요시다 사장은 “1997년에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탄생한 1세대 프리우스에서, 주행과 연비를 양립한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정착시킨 2세대, 세계 최고 연비를 실현한 3세대에 이르기까지 프리우스는 전세계의 자동차 회사에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며 “이번 4세대에서는 압도적인 연비 성능에만 그치지 않고, 토요타 TNGA 플랫폼으로 주행의 즐거움과 매력적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의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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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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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04 06:21 | 신고
토요타 하이브리드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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