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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도심형 전기차 e2o 영국 출시


마힌드라 그룹 내 자동차 부문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자사의 혁신적인 도심형 전기차 ‘e2o’로 영국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e2o’는 주행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해주는 여러 가지 커넥티드 기술로 원격 스마트폰 앱을 비롯해 원격 충전 스케줄러, 리바이브 기능, 무선 인터넷 서비스, 터치스크린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e2o’의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는 톨보이 디자인은 성인4명이 착석 가능한 편안한 좌석으로 도심형 소형차들 중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듀얼 SRS에어백,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자세 제어 장치, 회생제동 시스템 등의 기능을 내재하고 있다.

영국에서의 e2o출시에 대해,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오늘 e2o의 영국 출시에 대해 발표할 수 있게 된 것에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출시는 자사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지속성은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로, 우리의 이러한 비즈니스 철학을 여실히 반영한 e2o를 영국시장에 소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프라빈 샤 M&M 자동차 부문 대표는 ‘e2o’의 이번 영국 진출이 차 특성상으로나 시기적으로 가장 적절하다며 “지금이 변화된 전기차를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고 ‘e2o’보다 변화를 만들기에 더 적절한 대안은 없어 보인다. ‘e2o’는 자동차산업, 전자공학 그리고 정보기술의 발달과 낮은 유지비, 무공해라는 특징들의 혁신적인 조합이다. 이런 장점들을 지닌 ‘e2o’는 집에서 충전이 가능한 차고나 진입로를 가진 약 250만 영국의 다수 차량 보유 가구들이 언제든지 여분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세컨드 카로 적합하며 도심형 소형차로서도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전기차 ‘e2o’의 출시에서,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은 “오늘 마힌드라가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 것에 대해 축하하는 바이다. 대기정화와 기후변화 해결을 돕고 연료비 절감이 가능한 배기가스 저배출 차량의 유통을 장려하는 것은 우리 시의 최우선사항이었다. 앞으로 전기차 ‘e2o’를 런던 거리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커넥티드 기술의 접목으로 고안된 마힌드라 ’e2o’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엔트리 레벨인 ‘e2o 씨티’는 한화 약 2천114만원에, 터치스크린 정보시스템과 후방카메라, 무선 인터넷 서비스, 원격 비상충전 시스템, 가죽 좌석, 합금 휠, 그리고 휴대용 급속 충전기 등을 갖춘 한 단계 높은 사양인 ‘테크엑스’가 한화 약 2천603만원 에 판매된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더불어 연간 약 1만 2,714km을 주행하고 특수 미터계를 사용한 차별관세 시스템으로 밤에 충전하는 영국의 ‘e2o’소유자들은 무공해 차로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월 한화 약 1만 7천원의 연료비 절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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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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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05 07:15 | 신고
가격이 혁명이긴한데 .... 딱 그것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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