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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SM3 본격 판매 개시 (8/29)


- 사전 예약 8500대의 성과 바탕으로 본격 판매 나서
- "Core & More" 제품 컨셉, 올 한 해 총 14,000대의 내수 판매 목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 제롬 스톨)는 출범 이후 최초로 1,500cc급 준중형차 SM3를 개발, 생산하고 지난 7월 3일 첫 선을 보인 뒤,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판매 이전, 이례적으로 보도발표회를 가짐으로써,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투명한 경영 방침을 보여준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사전 마케팅 및 그에 부응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이미 사전 예약 8500대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탄탄한 판매 대로를 구축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출범 2주년이 되는 날, SM3를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SM3는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SM3는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20~30대 고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SM3가 내세우는 제품 컨셉 "Core & More"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포함하여 품질, 내구성 그리고 우수한 성능을 핵심으로 하는 "Core"의 개념과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링, 편안함, 정숙성 및 경제성을 바탕으로 하는 "More"의 개념을 결합한 것. 이는 기존의 준중형차보다 한 층 높은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시킴으로써, 세련된 기호를 가진 소비자들의 기대를 총족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닛산의 블루버드실피 플랫폼을 공유하여 개발된 SM3는 1,500cc급 준중형차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사고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2중 차체 구조를 채택해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BAS 기능을 갖춘 EBD-ABS를 장착하고, 첨단 보강재를 적용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 시킬 예정이다.


SM3는 또한, 경차 수준의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는 최첨단 DOHC 16 밸브 4기통 엔진과 파워트레인, 파워스티어링, 서스펜션의 조화를 통해 경제적인 실용성 및 한층 개선된 주행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두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적용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준중형 특유의 유선형 및 역동적인 외관 라인의 조화를 통해 모던한 감각을 주며, 새롭게 보강된 차체구조를 통해 진동과 내부의 소음을 감소시켜 운전자에게 쾌적한 주행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국내 최초로 SM5에 적용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온 최장의 품질보증 기간 (엔진 및 동력 장치 5년/10만Km, 일반 부품 3년/6만Km)을 SM3에도 적용하여 앞서가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올 한 해 SM3 판매 목표는 내수 총 14,000대이며, 1,500cc급 준중형차 시장 점유율 25%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내수 시장에서의 탄탄한 점유율을 기반으로 향후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SM3는 6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이는 고객들에게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폭 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가격에 있어서도 르노삼성자동차의 "원 프라이스 정책"하에서 고객에게 6가지 모델에 따른 가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898만원에서 시작되며, ABS를 기본으로 장착한 고급 모델 LE의 경우 1,111만원이다.(자동변속기 장착시 120만원 추가)

이미 SM5를 통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컬러를 선보인 르노삼성자동차는 SM3에도 오렌지색(Sunkiss Orange) 및 물빛색(Ocean Blue)과 같은 젊은 감각이 선호하는 신규 컬러를 포함한 독특한 감각의 9가지 색상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는 SM3의 본격 출시에 맞추어 9월 2일부터 "생각만해도" 라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Feel so good("기분 좋은 차")라는 SM3의 마케팅 컨셉을 대변하는 것으로 전국 판매거점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와 고객대상 시승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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