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한 공연을 앞둔 독일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신형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신형 푸조 508은 푸조의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쾰른 필하모닉은 1827년 창단 후 190년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단이다. 특히, 1887년 브람스 ‘이중 협주곡’, 1895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1904년 말러 교향곡 5번을 초연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년 만에 갖는 2번째 내한공연으로, 2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베베른의 파사칼리아를 비롯해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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