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협력사 스마트공장 확대 지원
2017-10-26 09:55:29 조회수 1,189ㅣ댓글 0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5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5년간 264억 원을 지원해 총 1,150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광주창조혁신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5년간 40억 원을 지원해 광주지역 200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업체당 2,000만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돕고 있다. 특히 업체별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경영진단을 실시, 5가지의 스마트공장 구축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참여기업의 사업목표 달성 의지와 공급기업의 사명감을 통한 적극적 참여, 코디네이터의 전문적 지원이 필수”라며, “재단 역시 그간의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협력사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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