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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재도약의 토대 마련 (9/26)


대우자동차판매(주)(대표이사 이동호)는 9월 25일 원화 ABS(자산담보부채권) 415억원을 한국산업은행과 한누리투자증권(주)를 주간사회사로 하여 발행하였다.

금번 ABS는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자동차 할부매출채권으로부터 발생할 미래현금흐름을 담보로 하여 발행되는 채권으로, 만기 6개월 ~ 3년 7개월로 나뉘어 발행된 선순위 415억원은 2개 신용평가회사로부터 국내 최고 신용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하였다.

대우자동차판매(주)는 이번 ABS발행과 상반기 81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친 ABS발행을 통하여 확보된 자금을 부채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함으로써, GM-대우차 신설법인 출범과 함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영업기반구축 등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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