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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토탈 팀, 다카르 랠리 3연패 도전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토탈 팀이 ‘2018 다카르 랠리에서 3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6(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푸조 3008 DKR Maxi’는 푸조 대표 SUV 차량인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카이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40 마력, 최대 토크 800 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지난 시즌 대회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사막 지형을 대비해 작년 대회 출전 모델보다 전폭을 200mm 늘려 주행 안전성을 향상 시켰고, 서스펜션 세팅 또한 개선하여 오프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높은 기온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향상과 엔진 및 브레이크를 냉각하는 쿨링 시스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2018년 푸조 토탈 팀의 드라이버는 작년과 동일하게 스테판 피터한셀, 세바스티앙 로브, 카를로스 사인츠, 시릴 디프리가 한 팀으로 구성해 우승의 영광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다.

 

스테판 피터한셀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내게 특별한 대회이다라며, “지금까지 운전한 차량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3008 DKR Maxi와 함께 푸조 토탈 팀의 3연패를 달성하여 새로운 역사를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푸조는 지난 1987년 첫 다카르 랠리 우승을 시작으로 1990년 대회까지 연속 4연패를 달성 후 2015년에 다카르 랠리에 25년 만에 복귀, 16, 17년 시즌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작년 2017 대회에서는 푸조 토탈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 세바스티앙 로브, 카를로스 사인츠가 1, 2, 3위 기록, 대회 최종 순위 TOP3를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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