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평창 및 강원도 지역에서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 고객들을 위한 '유니목 특수 제설 트럭 평창 무상점검'을 2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지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은 평창군 진부면에 유니목 특별 부스를 마련하여 현장 점검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유니목 활용의 극대화를 돕고자 기획됐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에 부스를 방문한 모든 유니목 차량들은 ‘스타 다이그노시스’ 진단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차량에서 발견될 수 있는 차량 캐빈의 오래된 이물을 제거하는 광택 작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유니목 특수 제설 트럭 평창 무상점검’을 통해 폭설이 잦은 강원도 지역에서 보다 안전한 제설 작업 뿐 아니라, 만약의 폭설 시 인명 구조를 위하여 평창 지역에 모인 전 지역의 유니목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극한의 환경에서 작업하는 특수 트럭으로, 폭설이 잦은 국내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제설 차량이다. 일반 트럭을 개조하여 제설차로 활용하면 염화칼슘 및 염수 사용으로 인한 차량 부식이 빠른데 비해, 유니목은 사용 환경에 따라 15년에서 25년 이상 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차량에 유압과 PTO(Power Takeoff)가 차량의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 약 1,000여 가지 장비를 자유자재로 탈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하이드로스테틱 드라이브 기능은 유압 구동 방식으로 일정한 속도로 부착한 작업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 해주어 제초 관리나 터널 청소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5분 이내에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핸들 및 조작 장치를 이동하여 보다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일 뿐 아니라, 운전자가 직접 넓은 시야를 통해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