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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다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그  업적을 알리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기아차는 다양한 친환경차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생산 공정에서도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재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등 국내에서 6종의 친환경차를 생산하고 판매해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파워트레인의 전동화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1)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으며, 생산 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해 1만 5천톤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에 성공했다.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기아차가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수상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시민사회, 기업, 정부, 국제기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추구하며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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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3-01 23:32 | 신고
너무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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