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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위해 달리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을 통해 35,288명의 러너들이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위해 현대차와 함께 852,875km를 달렸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난 2016년 현대차가 기획한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총 35,288명의 기부자들이 참가해 지구 21바퀴에 이르는 거리를 달렸다. 



올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달리기 외에도 참가자들이 대중교통 및 친환경 자동차 이용, 자전거 타기, 텀블러 사용 등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도 함께 실시됐다. 


현대차는 친환경을 위해 달린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아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약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비롯해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북미법인은 자사 미디어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6대의 세단과 7대의 SUV를 포함한 13대의 대체 에너지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북미법인 상품담당 부사장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에 따라 많은 라인업에서 대체 에너지 차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대차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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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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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2-28 04:00 | 신고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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