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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EV 버전 머스탱 공개



포드는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에서 부품 전문업체인 베바스토와 공동으로 제작한 머스탱의 전기차 버전 ‘머스탱 리튬’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머스탱보다 전고가 약 25mm 낮아진 점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지만,  엔진룸에 2개의 전기 모터와 800V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900마력과 최대 토크 138.2kg.m의 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게트락에서 제작한 6단 수동변속기와 포드 퍼포먼스에서 만든 하프 샤프트와 슈퍼 8.8 토르센 디퍼렌셜이 결합돼 토크를 제어한다.



머스탱 리튬은 단순 일회성 시제품으로 그치지 않고, 스포츠카의 전동화 및 배터리와 열관리 기술 등 향후 포드의 E-모빌리티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포드는 2020년 머스탱의 차체에 기반한 순수 전기 SUV 차량을 시작으로 F-150 전기차 버전, 익스플로러,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버전에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 타이탕 포드 수석 제품 개발 담당자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머스탱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머스탱 리튬이 어디까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총 115억 달러(한화 약 13조 3,800억원)에 이르는 전동화에 투자 계획과 함께 포드는 유럽을 위한 뉴딜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유엔개발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기초한 뉴딜 계획은 정부, 조직 및 정책 입안자들 간의 협업을 통해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튜어트 로울리 포드 유럽 사장은 “기후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에 전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 지역사회, 국경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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