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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신사동 사거리에 옥탑광고 (11/14)


- 수입차 업체 중 처음으로 타 건물 옥상에 옥탑광고 시작
- 볼보 아태지역 본사에서 직접 광고 계약 하는 등 2003년 한국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기반 마련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최근 신사동 사거리 남주빌딩(지상 5층 건물)에 볼보자동차 옥탑광고를 설치했다.

수입차 업체중 자체 전시장이나 본사 건물이 아닌 외부건물에 단독으로 옥탑광고를 시작하는 경우는 볼보자동차가 처음이다. 그 동안 수입차 업체들은 주로 LED 전광판 광고를 많이 시행해 왔다.

신사동 사거리는 수입차 거리로 유명한 도산대로와 바로 통하는 곳으로, 수입차 타겟층의 유동량이 많은 곳이다. 하루 이동 차량은 약 12만 2천대.

이번 옥탑광고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파악한 볼보자동차의 아태지역 본사(말레이시아 쿠라룸프르 소재)에서 직접 연간 계약을 하였으며, 광고 제작도 아태지역 본사 광고팀에서 담당했다.

전체 크기는 가로와 세로 길이 16X5 미터, 높이 9미터의 직육면체로 3면에 광고를 하였으며 야간에는 광고물 전체에 은은한 조명이 비춰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향후 1년간 볼보자동차 브랜드 광고가 지속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진오 마케팅 부장은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는 볼보자동차 판매에 힘입어 2003년에는 볼보자동차 본사로부터 올해보다 5배 가량 많은 마케팅 예산을 지원 받기로 했다”며 “볼보자동차는 수입차업계 최초 옥탑광고를 시작으로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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