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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브로제와 미래차 시트 공동 개발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자동차 시트 메커니즘 기업 브로제와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시트 부품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차량용 도어, 시트, 전동 모터를 생산하는 브로제는 1908년 설립돼, 현재 약 80여개의 자동차 제조사와 40여개의 부품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모델을 비롯해 세단, SUV에 탑재되는 자동차 시트 완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현대트랜시스와 자동차 부품 특히, 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브로제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앞으로 다변화, 다기능, 고강성, 경량화를 요구하는 미래차 시트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는 미래 모빌리티에서 실내는 휴식, 여가, 업무 등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진화함에 따라, 운전자와 가장 밀접한 자동차 시트는 ‘사람과 교감하는 지능형 시트’로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양사는 2024년까지 다양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 및 이동이 가능하고 시트 내장형 안전벨트를 탑재한 ‘자율주행 특화 메커니즘 시트’, 첨단 기술을 토대로 실내 환경을 능동적으로 제어하고 개인 맞춤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통합제어 시트’, 신소재 사용으로 안전과 경량화를 실현하는 ‘초슬림 경량 시트’ 양산을 목표로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월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최근 리비안, 루시드와 같은 전기차 제조사들과의 시트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현대트랜시스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의 전환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트와 전동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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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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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20-05-26 07:27 | 신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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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2020-05-26 07:24 | 신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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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2020-05-26 07:21 | 신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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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2-14 05:09 | 신고
정말 기대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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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19-12-09 14:21 | 신고
인테리어에서 시트가 중요하긴하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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