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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커넥티드 카 스타트업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EQ Future 전시관에서 진행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의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장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모빌리티, UX, 차량 정비 등 커넥티드 기술 개발 분야의 9개의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쿨버스’는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의 위치와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혁신성, 디자인, 실현 가능성, 확장성, 지속성, 사업성 등 총 5가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쿨버스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브랜드와 접목을 통한 서비스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라스트마일 서비스 전동식 스쿠터와 연동된 주차장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는 지능형 인터모달 수송 솔루션을 발표한 ‘더스윙’과, 사운드 감지 시스템을 MBUX에 적용한 ‘코클리어AI’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임러 독일 본사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초청돼 별도 피칭 기회를 부여받았다.



우승팀 스쿨버스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며, 우수 참가팀에게는 소비자 혜택, 기술 실현 가능성 등 커넥티드카 사업화 검토 과정을 거쳐 추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서비스에 적용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디크만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EQ Future 전시관에서 해커톤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MBUX 시스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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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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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2020-04-20 00:57 | 신고
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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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2020-04-20 00:53 | 신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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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2-10 19:47 | 신고
좋은 소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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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19-12-16 16:58 | 신고
"EQ Future 전시관" 가로수길에서 본거 같은데 거기가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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