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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 2020(이하 CES)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혁신적 이동성과 이에 기반한 역동적 미래도시의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해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개인화 설계 기반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탑승객은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의 핵심 요소이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의 연결성을 보다 긴밀하게 할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 또한 주요 요소 중 하나다. 모빌리티 환승 거점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전역에 마련된 환승 거점으로 서로 다른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통일된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선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내년 1월 6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ES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월 미래 이동의 자유로움을 실현하기 위해 이동수단을 넘어선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 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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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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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2-09 03:43 | 신고
기대가 되네요 어떤 혁신이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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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19-12-20 13:35 | 신고
UAM 사업부 ...
NASA 출신 임원이 영입되었다던 그 사업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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