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링컨, 전기차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링컨 자동차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협력 관계를 맺고 순수 전기차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에비에이터와 코세어를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플랜의 연장선이 될 순수 전기차는 ‘Quiet Flight DNA’에 걸맞은 정숙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 팔로티코 링컨 자동차 대표는 “리비안과의 협업은 링컨 자동차가 추구해온 미래 지향점으로 향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조용하면서 편안한 주행, 감각적이고 통합된 기술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무공해 시스템이 융합된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링컨은 지난 3년간 코세어, 에비에이터, 네비게이터를 포함해 4종의 새로운 SUV 모델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라인업을 채우는 새로운 차량들의 성공적인 데뷔로 링컨의 글로벌 매출은 매년 7%씩 증가해왔다. 


이러한 성공을 토대로 링컨의 모회사인 포드는 링컨은 리비안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고, 리비안의 유연하고 진보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Skateboard Platform)’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를 개발해 링컨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RJ 스카린지 리비안 대표는 “포드 링컨과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기술과 링컨의 혁신 비전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링컨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를 제작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머스탱 마하-E와 F-150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 포드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115억 달러 이상을 전동화 사업에 투자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북미 지역 최대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 및 기후 변화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앞장선 포드는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인정받아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 탄소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등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드에서 지속 가능성, 환경, 안전부문 총괄인 밥 홀리크로스 부사장은 “빌 포드 회장은 20년 넘게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대담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해 왔다”며 “훌륭한 자동차를 만들고 지구를 보호하고 건실한 사업을 유지하는 것은 모두 연결돼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4

0 / 300 자

oood***** 2020-02-16 12:05 | 신고
전기차 그만 연구하고 배터리 연구를 더했으면,..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thki***** 2020-02-07 15:03 | 신고
링컨도 전기차를....
포드 첫번째 순수전기차 ‘머스탱 마하-E SUV 모델을 그대로 적용 할거 같은데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suhy***** 2020-02-07 13:22 | 신고
전기차 개발 이제 다 하네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1004* 2020-02-07 10:35 | 신고
미제차..........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