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현대 기아차, 구매 안심 프로그램 재조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차량 구매 후 고객의 다양한 상황 변화에 따라 차종 교환부터 신차 교환과 안심 할부(차량 반납)까지 가능한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차종 결정에 따른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경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매 안심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교환 및 반납한 누적 고객 수는 총 1,192명이다.  



최근 현대차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중국 내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자 선보인 ‘신안리더’ 프로그램은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기획된 것이다. 하지만 신안리더는 국내 프로그램과 달리 투싼, 밍투, ix35, 라페스타, 싼타페, ix25 등 6개 모델에 한정되며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기에 국내에 비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 적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출시 한 신안리더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해 운영 중인 현대 어드밴티지를 참고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국내 고객의 호응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해 3월부터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으로 최장 기간 동안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며 구매 후 5년까지 신차 교환을 지원하는 ‘기아 VIK 개런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이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고차 가격 보장을 구매한 지 5년까지 제공해 고객의 중고차 처리부터 신차 구입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아 VIK 개런티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차로 구입한 누적 고객 수는 21만 1,293명에 이른다. 


신안리더와 함께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동펑위에다기아가 선보인 ‘아이신부두안’ 역시 기아 VIK 개런티 프로그램을 토대로 마련됐다. 또한 베이징현대와 마찬가지로 동평위에다기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신형 K3, KX3, 스포티지, KX5 등 5개 차종에 한정해 운영하며, 올 6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10

0 / 300 자

suhy***** 2020-05-13 03:29 | 신고
서비스좋네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mind******** 2020-04-21 09:59 | 신고
와 좋음 프로그램이네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thki***** 2020-04-14 15:48 | 신고
고객중심의 프로그램 이네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gene*** 2020-04-14 12:43 | 신고
재밌는게 나왔네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kyj0*** 2020-04-09 09:39 | 신고
화이팅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didr** 2020-04-09 00:59 | 신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는군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suhy***** 2020-04-08 21:43 | 신고
역시 준비하는 모습!!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kyh2***** 2020-04-08 12:58 | 신고
화이팅~!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oood***** 2020-04-07 21:17 | 신고
현기 역시 화이팅입니다.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ohng** 2020-04-07 21:14 | 신고
좋은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네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