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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모터쇼 : 신차들 세계 모터쇼 첫 선 (1/3)


모터쇼는 한 마디로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의 경연장이다.

최신기술과 스타일로 똘똘 뭉친 컨셉트카부터 양산을 코 앞에 둔 차들이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일반인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기 때문.

또 이들 차를 통해 한 해 자동차산업의 경향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모터쇼는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요즘 모터쇼는 판매를 앞둔 새차를 현지언론과 고객에게 미리 선보이는 성격이 강해져 각 메이커들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 세계 각지에서 열릴 모터쇼를 모았다.


◇ 국내일정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하는 수입차 모터쇼가 5월3일부터 COEX에서 개최된다.

작년 서울 모터쇼 때 주최측과의 불화로 참가치 않았던 수입차업체들이 의기투합, 잔치를 열기로 한 것.

이번 모터쇼엔 세계 자동차메이커 대부분이 참가, 각종 컨셉트카와 신차를 소개한다.

협회는 회원사와 비회원사, 국내외업체간 차별을 없애기로 해 국산차업계는 물론 모터사이클, 타이어, 기타 자동차관련 부품업체들의 출품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모터쇼 사상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업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 해외일정

세계 4대 모터쇼를 비롯한 각종 모터쇼가 각 지역에서 줄지어 열린다.

시작은 1월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산호세 국제모터쇼.

LA 오토쇼와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그 뒤를 잇는다.

2월의 시카고 모터쇼도 자동차메이커들의 관심거리.

세계인의 최대 관심사인 파리 오토살롱은 9월에 예정돼 있어 풍성한 새차들을 쏟아낼 전망이다.

격년으로 열리던 도쿄 모터쇼는 금년부터 매년 상용차와 승용차가 번갈아 전시된다.

올해는 11월에 상용차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모터쇼는 미국에서 12월에 열리는 워싱턴 모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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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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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z*** 2019-12-08 22:24 | 신고
이떄의 모터쇼, 이미지가 없는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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