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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형 카렌스 '레조 나와라' .. 기아차 (1/22)


기아자동차가 대우 레조에 맞불을 놓기 위해 내외장을 고급스럽게 치장하고 편의기능을 추가한 2000년형 카렌스를 개발,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차는 대우측이 지적하는 카렌스의 약점을 보강한게 특징.

우선 레조의 화려한 외관에 대응하기 위해 앞뒤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크롬도금)을 세련되게 바꾸고 새로 디자인한 후드 엠블럼을 달았다.

회청색과 연금색,순청색을 새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으며 옵션품목에 루프랙을 더해 RV 기능을 더욱 높였다.

핸들에 틸트기능을 넣고 컬러 계기판, 고급시트와 우드그레인을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의 디자인도 개선했다.

조수석 도어 수납공간에는 물병꽂이를 설치했고 공조스위치 크기를 키워 조작이 쉽게 했다.

이밖에 운전석 암레스트, 격납식 선바이저, 3열 컵홀더, 오토 시프트록 등을 채택했다.

기아 관계자는 "카렌스의 미니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두 31가지를 개선했다"며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진 2000년형 모델로 미니밴 시장우위를 계속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판가격은 7인승 LPG의 경우 GX 1170만원, LX 1340만원, 골드 1510만원이며 7인승 가솔린의 경우 LX 1315만원, 골드 14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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