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된 컨셉트카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벤츠 SLA.
벤츠의 소형차 A클라스를 기본으로 한 이 차는 무게 950kg, 길이 3,770mm인 2인승 경량 로드스터로 개발됐다.
4기통 1.9ℓ 125마력의 엔진을 얹어 0->시속 100km 가속 7.8초의 성능을 낸다.
향후 양산형에는 고성능 버전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SLA는 전문가들로부터 벤츠가 내세우는 2000년대초 스포츠카의 비전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특히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선보였던 컨셉트카 SLR의 스타일을 응용, 21세기초 벤츠의 스포츠카 디자인경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 차는 고급 스포츠카 시리즈를 만들어가는 벤츠의 막내차다.
회사측은 기존 벤츠의 SL 시리즈와 SLK에 이어 SLR과 SLR 로드스터 그리고 SLA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스포츠카시장에서도 막강위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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