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소형버스 유일의 장축 6밴, 28일부터 시판
- 자영업 고객의 요구 반영,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인 밴

기아자동차(주)는 28일부터 경제성과 실용성을 높인「프레지오 도시형 6인승 밴」을 시판한다.

「프레지오 도시형 6인승 밴」은 주 수요층인 자영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고려해 출퇴근용, 업무용, 화물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프레지오 도시형 6인승 밴」은 국내 6인승 밴 차량 중에서 가장 짧은 전장(4,900mm)과 최소회전반경(5.3m)으로 도심운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화물공간을 갖추고 있어 최고 80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충격 흡수공간이 긴 프런트 범퍼, 후방경보장치, 조수석 언더뷰미러 등의 안전사양과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인조가죽시트, 카고네트, 전자식 4단변속기 등의 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이밖에 승객실 시트 좌 우 끝단에 유동형 암레스트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분리형 좌 우 헤드레스트, 슬라이딩식 2열 센터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승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격벽 글라스 장착각도를 전방 3도에서 후방 8도로 변경, 글라스 반사광을 최소화 시켰다.

「프레지오 도시형 6인승 밴」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970만원 ~ 1,0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