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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 개최 (4/29)


-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대회 실시
- 스쿠터 레이싱, 대학생 자작차 대회 등 부대행사 동시 개최
- 일반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길 열려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27일(日)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일반 차량 자동차 경주인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Click Speed Festival)」대회 개막전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회공식 홈페이지 (www.clickfestival.com)를 개설하자 마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번 대회는 7000여명의 회원 중에서 참가기준에 맞게 차량 필수 개조를 마치고 안전 및 드라이빙 교육을 이수한 30여명이 참가했다.

KMSA 주관으로 실시된 드라이빙 스쿨에서 레이스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안전교육과 테크닉을 익힌 참가자들은 그 동안 연마한 드라이빙 테크닉을 모두 동원하여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20바퀴를 주행해야 하는 결승에서는 어느 프로대회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와 흥미로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동안 고액의 튜닝 및 참가비용 등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자동차 레이스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지만, 이번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기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레저의 장이 열렸다”고 말하고 “클릭 차량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 입문자 및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임을 감안하여 50cc 스쿠터 레이스 및 대학생 자작차 대회가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 졌다.

또한 인기 탤런트 안재모, 류시원, 이상인, 이세창과 신부 김지연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스(R-Stars)’의 창단식을 가졌으며 아울러 일반인과 동일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신세대 연예인의 자동차 레저문화를 보여 주기도 했다.

특히, 인기 연예인이자 전문카레이서인 이세창의 아내 김지연은 이번대회에 직접 클릭을 몰고 출전하여 드라이버의 아내로써 탁월한 솜씨를 보였다.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7전의 경기가 치뤄져 각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에 직접 참가하는 기회를 가져 모터스포츠 체험인구의 증가로 국내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공식 홈페이지(www.clickfestival.com) 또는 주최사인 KMSA(Korea Motor Sport Association)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경기운영 조건(홈페이지 게재)에 맞을 경우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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