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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딜러당판매 렉서스 4년연속1,2위 (4/30)


토요타와 렉서스가 2002년 미국 내 딜러당 판매수가 가장 많아 4년 연속 1, 2위 자리를 고수했다.

토요타 딜러는 2002년 점당 1,267대를 판매해 2001년보다 3대가 더 많아졌다. 렉서스는 1,182대로 2001년보다 22대나 증가했다. 세 번째 브랜드는 혼다로 1,079대. 이 세 브랜드만이 작년 점당 판매대수 1,000대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딜러당 판매대수 순위 10위 내에 든 미국 브랜드는 포드와 새턴, 시보레 등 세 개 뿐으로 나머지는 모두 수입 브랜드가 차지했다. 물론 이 평균 수치가 전체 판매대수에서까지 우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두 번재인 렉서스의 2002년 판매대수는 234,109대이지만 네 번째인 포드의 판매대수는 299만대에 달한다.

업계 전체적으로 딜러당 판매대수는 평균 757대로 2001년의 778대에 비해 2.7%가 하락했다.

한편 가장 큰 폭으로 신장한 브랜드는 인피니티로 딜러당 판매대수가 551대로 2001년보다 94대나 늘렀다. 다음으로 재규어로 92대 증가한 395대.

반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브랜드는 포드 디비전으로 2001년에 비해 승용차는 30대, 트럭은 50대나 줄었다. 참고로 포드의 2002년 판매는 전년에 비해 9.2%나 하락했다. 포드는 2001년에는 시보레보다 155대나 더 앞섰었지만 2002년에는 92대로 그 폭이 좁혀졌다. 시보레는 승용차는 2001년보다 18대 줄어든 178대, 트럭은 13대가 늘어난 450대를 기록했다.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로는 미니가 딜러당 351대의 판매를 보였고 허머는 131대.

플리머스는 2001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포드와 시보레, 닷지, 스즈키 등은 승용차보다 트럭 판매가 더 많은 브랜드 들이다.

렉서스는 처음으로 승용차 판매만으로 756대를 기록했으며 혼다가 그 다음으로 72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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