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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차 1,739대 등록 (5/9)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1,739대로 집계되어 2003년 누적 5,924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랜드별 고른 증가를 보인 4월 등록대수 1,739대는 전월 등록 1,473대 보다 18% 증가한 대수이며 전년 4월 판매 1,371대 보다는 26.8% 증가한 수치이다. 4월까지 총 등록대수 5,924대는 전년 4월까지 판매 누계 4,160대 보다 42.4% 증가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52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36대, 렉서스(Lexus) 271대, 포드(Ford/Lincoln) 125대, 볼보(Volvo) 110대, 폭스바겐(Volkswagen) 10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95대, 아우디(Audi) 56대, 사브(Saab) 48대, 랜드로버(Land-Rover) 24대, 재규어(Jaguar) 18대, 캐딜락(Cadillac) 15대, 포르쉐(Porsche) 9대 이다.

4월 중 가장 많은 등록이 된 모델은 렉서스 ES300(136대), 비엠더블유 735(100대), 비엠더블유 530(86대)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31대, 2000 이상~3000cc 미만 817대, 3000 이상~4000cc 미만 321대, 4000cc 이상 270대로 나타나 2000 이상~3000cc 미만이 전체 4월 수입차 등록의 47%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였다.

4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963대로 55.4%, 경기 352대로 20.2%, 부산 97대 5.6%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등록증가가 수입자동차모터쇼를 맞이한 각 사의 적극적인 홍보 및 광고에 힘입어 수입차 브랜드 노출이 극대화 되고 이에 따른 수입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된 것에 크게 기인했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도 수입차 가망고객을 유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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