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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시장 품질향상 가장 두드러져 (5/9)


-J.D.파워사 주관 초기품질 조사에서 품질 대폭개선
-현대차 쏘나타 동급차종 중 2위 기록
-현대차의 품질력, 기술력 등 고객만족 향상 입증
-미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가치 상승 의미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최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전문조사 기관인 제이디 파워社에서 실시한 초기품질 조사(IQS)에서 현대차의 품질력이 전년대비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고 7일 밝혔다.

제이디 파워사의 조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량 100대당 불만사례 접수건수를 나타내는 IQS지수가 지난 해 156 이였던 것이 올해는 143의 지수를 기록하여 미국 내 고객의 불만이 상당히 줄었음을 나타내며 일본의 미츠비시, 유럽의 폭스바겐, 그리고 미국의 GM 등을 제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차의 쏘나타는 동급 차종 중 고객만족도 면에서 시보레의 말리부에 이어 2위를 차지 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명실공히 현대차의 대표차량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제이디 파워사의 브라이언 월터(Brian Walters)이사는 “최근 현대차의 품질이 매년 좋아지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판매가 증가 될수록 품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이라크 전쟁과 사스, 북핵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달 미국에서의 현지판매(35,001대)가 전년 동월대비 13%나 증가하였으며, 이것은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품질력, 기술력 등이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증거이며, 특히 미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라고 설명하였다.

제이디 파워사는 미국의 자동차 부문 전문조사 기관으로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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