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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 셀린 디온과 함께 이미지 업 (5/20)


지난 2003 수입자동차모터쇼 기간 중 제3관에 들어설 때면 관람객의 귓가를 때리는 노래가 있었다. 바로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을 통해 세계 팝의 디바로 부상한 셀린 디온(Celine Dion)의 신곡 (I drove all night).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02년 11월부터 소니 레코딩(Sony recording artist)과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맺고 셀린 디온과 그녀의 음악이 포함된 TV 광고를 만들어 왔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3년간 총 600회로 기획, 진행하고 있는 셀린 디온의 쇼 의 정식 스폰서이기도 하다.

이 쇼가 열리는 장소 또한 크라이슬러의 대표 차량 이름을 따서 세브링 살롱(Sebring Salon) , 크라이슬러 살롱(Chrysler Salon), 크로스파이어 살롱(Crossfire Salon), 퍼시피카 살롱(Pacifica Salon) 등이다.

국내에는 3월 25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새 앨범 ‘One Heart’에서도 셀린 디온은 (I drove all night)이라는 타이틀 곡에 맞게 크라이슬러의 차를 배경으로 자켓 사진도 촬영하였다. 이미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미국내 광고, 하나는 “가족의 가치(Family Value)”라는 컨셉으로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 미니밴 (Chrysler Town & Country Minivan) 의 60초 광고에, 또 하나는 “열정(Passion)”이라는 컨셉으로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Chrysler Crossfire) 스포츠 쿠프의 30초 광고에 출연한 바 있는 셀린 디온은 크라이슬러의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만나 서로의 이미지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 광고 이후 크라이슬러 미국 본사의 홈페이지(www.daimlerchrysler.com)를 방문하는 고객은 1월 이후 40%이상 증가 했다.

셀린 디온의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소니뮤직 코리아에서는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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