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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렉서스와 돌아오다 (6/2)

영화중에서 - 터미네트릭스 & 렉서스 SC430
- 렉서스 SC430, 올 여름 최대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3에 출연
- 터미네이터 3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도 렉서스 SC430 오너
- 한국 영화 \'역전에 산다\'에서도 SC430 선보여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올 7월 개봉 예정인 최대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3 : 기계들의 반란(Rise of the Machines)\'에 렉서스 SC430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미테이터 3의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Jonathan Mostow)의 애마이기도 한 SC430은 이번 영화에 새롭게 등장하는 \'T-X: 터미네트릭스\'(크리스타나 로켄 역)라는 이름의 여성 터미네이터와 함께 관객들에게 아찔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남성터미네이터 T-1000(터미네이터 1)과 T-800(터미네이터 2)의 뒤를 이어 고도의 기술력과 발전된 병력으로 무장한 T-X는 섹시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냉혹한 성격을 갖고 있는 최첨단 여성 사이보그다. 모스토우 감독은 \'렉서스 SC430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이 T-X의 이미지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SC430을 T-X 전용차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여름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크루즈 주연)에 미래형 고성능 자동차 \'렉서스 2054\'를 선보이기도 했던 렉서스는 올 여름 흥행대작에 SC430을 협찬하면서 또 한번 스크린 인기몰이에 나선다. 두 영화 모두 감독들이 렉서스 매니아로 스티븐 스필버그는 RX300, 조나단 모스토우는 SC430의 고객이라는 공통점도 가지도 있다.

한편, SC430은 6월 13일 개봉을 앞둔 김승우, 하지원 주연의 국내 영화 \'역전에 산다\'(박용운 감독)에서도 한국 관객들에게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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