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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2020년 3월 한 달 동안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총 14만 967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SUV가 44.5%, 세단이 41.6%의 비율을 차지해 4개월 만에 SUV가 다시 세단을 넘어섰다. GV80,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의 새로운 SUV들이 출시되면서 3월에 우리나라에 등록된 SUV는 총 92개 차종으로 세단보다 34개 차종이 더 많았다. 이어서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서로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차급별로는 중형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준중형, 준대형, 대형, 소형, 경형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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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SUV 중에서는 여전히 대기수요가 넘쳐나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1위를 차지했고, 소형 SUV 최강자 셀토스가 뒤를 이었다. 세단 중에서는 그랜저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해치백은 모닝, RV는 카니발, 픽업트럭은 렉스턴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은 911, 왜건은 볼보 V60 크로스 컨트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신차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K5가 차지했다. XM3는 출시와 동시에 아반떼, 투싼, 스포티지 등을 제치고 준중형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준대형은 그랜저, 소형은 셀토스, 대형은 팰리세이드, 소형은 셀토스, 경형은 모닝이 각 차급별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으로 집계됐다.



최근 수개월간은 그랜저와 K5의 신차효과, 쏘나타의 꾸준한 성적으로 세단이 SUV를 따돌리는 형국이었으나, 3월에는 다양한 SUV 신차들과 기존의 인기 SUV들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다시 세단을 앞질렀다. 차급에서는 K5와 쏘나타가 중형의 강세를 이끌었다. 4월부터는 신형 아반떼의 성적에 따라 외형과 차급 현황에 또 다른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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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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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 2020-05-03 14:07 | 신고
역시 그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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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4-17 21:12 | 신고
한눈에 볼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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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20-04-17 12:06 | 신고
SUV가 세단 보다 차종이 많군요... 의외네요. 그것도 34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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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2020-04-17 10:07 | 신고
확실히 요새는 suv가 강세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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