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자원 고갈 시대가 가까워짐에 따라 자동차 산업 변화의 화두는 \'친환경\'으로 일원화 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분사식 디젤 엔진, 전기 모터 그리고 고전압 배터리를 접목하여「디젤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개발하였다.
쌍용자동차의「디젤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직접 분사식 디젤 엔진에 30kW급의 전기모터(E-Motor)와 전기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340V급의 고전압 배터리(High Voltage Battery)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여기에 쌍용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토크 분배장치(TSD : Torque Split Device)를 통해 전기모터의 동력을 결합 또는 차단해 하이브리드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개발한「디젤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소프트 타입으로 그 중 핵심 기술의 첫 번째는 차량제어기(HCU) 개발이다. 이 차량제어기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행에 필요한 주요 시스템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고 고전압에 대한 안전 기능이 들어있는 핵심부품이다. 이와 더불어 전기모터와 모터제어기 및 고전압 배터리 등을 차량에 탑재하여 하이브리드 차의 특성을 강화시켰다.
쌍용자동차는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차량 제어를 위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디젤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에 탑재된 전기모터, 모터제어기 및 고전압 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을 국산 개발품으로 확보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쌍용자동차의「디젤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현재 가솔린 엔진에 비해 높은 수준에 있는 디젤 엔진의 연비를 30% 이상 추가로 향상시키고,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친환경에 대한 욕구가 날로 커져가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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