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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캐딜락, 뉴 CTS 출시


지엠코리아는 23일, 캐딜락 뉴 CTS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CTS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캐딜락을 완전히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CTS의 3세대 모델이자 국내 시장 재도약을 선언한 캐딜락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캐딜락은 글로벌 차원에서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차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 대표주자인 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CTS 세단의 신형으로,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면서 정제된 디자인과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BOLD LUXURY’의 진수를 선보인다.


뉴 CTS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길어지고 전고는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져 스타일과 성능 측면에서 대폭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한층 견고하고 날렵해진 경량 차체와 결합된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출력을 바탕으로 민첩한 운동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 브랜드 재런칭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지엠코리아는 전국 규모의 캐딜락 영업 네트워크 재편과 더불어 뉴 CTS 출시를 기념해 TV와 옥외광고, 시승행사, 드라마 협찬 등 다양한 채널에 걸쳐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올-뉴 CTS는 독일의 뉘르브르크링 서킷에서 극한에 이르는 테스트와 정밀한 튜닝 작업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며, “새로운 캐딜락, BOLD LUXURY의 진정한 가치를 담은 올-뉴 CTS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안함,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CTS의 가격은 2.0 럭셔리 5,450만원, 2.0 프리미엄 6,250만원, 2.0 프리미엄 AWD 6,900만원이다.

김정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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