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니발Ⅱ와 둘리 이미지가 결합한 새로운 TV-CF 방영
-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에 둘리 카니발Ⅱ 기증 계획
- 광주 야구장에 카니발Ⅱ 둘리 존 운영
- 상금 50%를 서울대 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카니발Ⅱ와 국민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만났다!!!!
기아자동차(주)가 1983년 탄생한 이래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한국 대표 캐릭터로 성장한 아기공룡 둘리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기아는 4일 (주)둘리나라(대표: 김수정화백)와 아기공룡 둘리 및 또치, 도우너, 마이콜, 희동이, 길동이 등 둘리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는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아기공룡 둘리를 비롯해 둘리 만화에 등장하는 친근한 캐릭터와 카니발Ⅱ가 결합된 TV-CF를 제작, 7월 초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CF는 국내최초로 만화 캐릭터를 활용, 3D와 실사를 결합한 애니메이션 광고로써 「Let\'s Play」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아기공룡 둘리에 등장하는 만화 주인공들이 카니발Ⅱ를 타고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또한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카니발Ⅱ와 함께하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캠페인을 전개한다.
아기공룡 둘리를 비롯한 또치, 도우너, 마이콜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데코레이션 한 둘리 카니발Ⅱ를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증할 계획이다.
기존 병원용 차량들이 흰색 일변도의 딱딱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거부감이 있었던 것에 비해 둘리 카니발Ⅱ는 귀여운 모습의 아기공룡 둘리를 비롯한 친근한 주인공들이 데코레이션 되어 어린이 환자들의 새로운 친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아는 기아타이거즈 야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주 야구경기장 외야 좌·우 펜스에 카니발Ⅱ 둘리 존을 설치해 카니발Ⅱ 둘리 존을 넘어가는 홈런은 200만원, 직접 타구는 100만원을 선수에게 증정하며 상금 중 50%는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된다.
또한 기아는 7월부터 시작되는 둘리 뮤지컬을 본격 협찬하기로 하고 최근 (주)둘리나라와 계약을 마쳤다.
뮤지컬 둘리는 7월말 경기도 분당 공연을 시작으로 일산 및 서울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전국 순회공연과 향후 해외 공연도 추진된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실내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빅톱(Big Top)이라는 텐트를 설치해 야외에서 공연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가족 나들이가 늘어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카니발Ⅱ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기아와 둘리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둘리나라가 의기 투합한 것으로 자동차 마케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기아는 이번 카니발Ⅱ 둘리 공동마케팅이 최근 경기하락으로 인한 내수침체를 벗어날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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