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가격에 특소세 인하분 미리 적용키로
- 종전보다 차량 가격 200~950만원까지 인하
영국의 명차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차량 가격이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950만원까지 인하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손창규)는 현재 국회에서 검토 중인 승용차 특소세 인하 방침을 적극 수용하여 재규어 및 랜드로버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 승용차에 부과되고 있는 7% ~ 14%의 특소세율을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여야 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시행 안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특소세 인하율을 감안하여 7월 5일 이후 출고되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 가격을 미리 인하해 주기로 했다.
이번 차량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고객들은 현재 4,990만원 ~ 5,790만원인 프리랜더 차량을 200만원 인하된 4,790만원 ~ 5,590만원에, 1억 4천만원인 레인지로버를 810만원 인하된 1억 3,1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재규어의 경우 S타입은 420만원 ~ 450만원, XJ는 500만원이 인하된다. 재규어 X타입의 경우 특소세 인하분에 젊은층이 좀더 손쉽게 재규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추가 가격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250만원 ~ 510만원까지 대폭 가격이 인하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번 가격 할인 방침은 7월 5일 이후 출고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특소세율 인하폭이 예상과 다르게 확정되는 경우에도 이번 인하분을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특소세 인하 소급 방침을 확정하는 경우 소급 적용 시점 이후에 기 출고된 차량도 가격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소세 인하 정책 지연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침체된 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소세 인하 방침이 조속히 확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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