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아車 엑스트렉 내고장 연비왕 페스티발 (7/11)


- 공인연비 M/T모델 ℓ당 14.7㎞로 국내 RV 최고수준
- 경유차중 EUROⅢ 배출가스 기준도 만족
- 전국서 500명 참가…1등 100만원 주유권 등 지급

기아자동차가 국내 RV중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엑스트렉」의 우수한 연비를 입증하기 위해 대규모 연비 확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주)는 현대오일뱅크(주)와 공동으로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엑스트렉의 연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고장 연비왕 페스티발』행사를 실시중이다.

기아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한달간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엑스트렉 차량을 소유한 고객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500명의 행사 참가자를 선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 수준인 엑스트렉의 연비를 입증하고 경제적인 운전습관과 올바른 운전문화를 체험하여 고유가 상황에 맞는 절약운전 습관을 기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정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연료를 완전충전(FULL)후 구간거리계를 0㎞로 설정한 뒤 주유구를 봉인하고 행사기간내 100km이상 주행을 한 후 다시 지정된 주유소를 찾아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재우(34세)씨는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엑스트렉을 구입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트렉의 실제 연비를 정확하게 측정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행사 참가자 2명에게는 각각 기아자동차 상(100만원 주유권)과 현대오일뱅크 상(100만원 주유권)을, 지역별 연비 1등(23명)에게는 20만원 주유권을, 2등(46명)에게는 10만원 주유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엑스트렉」의 공인연비가 수동변속기형(M/T) 차량의 경우 경유 1ℓ당 14.7㎞에 달하며 자동변속기형(A/T)차량도 12.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기아는 지난 4월 발매한 「엑스트렉」이 EUROⅢ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모델이며 엔진의 소음과 진동,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최첨단 커먼레일엔진을 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7-20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