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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세계 최대 휠체어 재단 후원 (8/20)


- 美 휠체어 자선단체, 대한적십자社 후원
- 휠체어 구입 기부금 3억원 기증…벽지 병·의원, 국내 장애우 혜택

현대자동차 그룹(대표: 鄭夢九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인『美 휠체어 자선단체(Wheelchair Foundation)』후원을 통해 국내 장애우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19일(화) 오전 양재동 사옥에서 정몽구(鄭夢九) 현대· 기아차 회장, 케네스 베링(Kenneth E. Behring) 美 휠체어 자선단체 회장,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社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우 휠체어 지원 후원식』을 갖고 기부금 3억원을 기증했다.

이번에 현대차 그룹이 기증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3,000여대의 휠체어를 미국 휠체어 재단(Wheelchair Foundation)으로부터 구입, 벽지 병· 의원, 국내 저소득 장애우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지원이 이웃사랑 정신과 기업 이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 참여 이념을 강조해 온 정몽구 회장의 경영지침에 따라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후원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우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클릭, 베르나, 아반떼XD, EF쏘나타, 그랜저XG, 라비타, 스타렉스 등 모두 7개 모델에 장애우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 참고자료
휠체어 자선단체(Wheelchair Foundation)
▷ 설립자 : 케네스 베링 (Kenneth E. Behring)
▷ 특기사항
- 휠체어가 필요하나 여건이 안 되는 전세계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휠체어를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원하는 자선단체
- 설립이후 현재까지 138,930대의 휠체어를 세계 각국에 지원한 바 있음.
- 2001년부터는 전세계 로터리 클럽의 지원을 받아 60개국에 5만대 이상의 휠체어 지원
- 내전을 겪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앙골라 등 제3세계에도 휠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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