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8.29]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smotor.com)가 인터넷 등을 통해 잇따르고 있는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통합바이러스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전문업체인 안철수 연구소의 솔루션을 이용해 E-mail 바이러스 월(Wall)과 중앙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업무용 PC 및 서버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백신프로그램 배포를 끝내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바이러스관리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통합바이러스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는 바이러스의 회사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백신 프로그램의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신종 바이러스에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차 통합바이러스관리시스템 구축이 안정화되는 11월경 2차로 '바이러스 월(Wall) Web'을 구축해 인터넷 접속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한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