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자동차는 가솔린과 전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의 미국 판매 본격화에 앞서 두달간 인터넷을 통해 테스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요타 미국법인 대변인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가까운 도요타 딜러가 테스트 드라이브용 프리우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1박 2일까지 사용이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 후 프리우스를 구입할 경우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고대변인은 덧붙였다.
도요타는 올여름부터 미국 시장에 프리우스를 본격 판매할 예정인데 휘발유 1갤런으로 약 80km를 달릴 수 있는 이 모델은 대당 2만달러 미만일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우스 테스트 드라이브를 원하는 미국 고객은 도요타 홈페이지(www.toyota.com)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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