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2.16]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에게 올 한 해는 수입차시장에서 볼보의 브랜드를 새로 각인한 해로 기억될 듯 하다.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볼보는 11월 수입차업계 4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볼보의 2003년 12월16일 현재 판매대수는 1,100여대로 작년 대비 25% 증가했다. 면세차량이 포함돼 산출되던 지난해 한국수입차협회 집계와는 달리 올해는 면세판매차량이 등록대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내부적으로 올해 목표량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볼보는 이 같은 신장의 요인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볼보는 지난 7월 볼보 최초의 SUV XC90을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8월에는 수입차업체 중 가장 먼저 2004년 모델을 내놓기도 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본격 스포츠세단 S60R을 출시해 올초부터 꾸준히 새로운 모델을 보강해 전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11월 대대적으로 단행한 가격조정 정책이 판매에 효과적으로 연결되는 등 국내시장 안정화를 위한 볼보의 노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점차 늘고 있는 수입차 고객의 눈길을 잡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볼보차는 이에 힘입어 올해 수입차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한남, 역삼, 분당점에 이어 9월에는 제2의 수입차 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삼성동 전시장을 새로이 개장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존의 판매망을 포함, 수도권지역에 6개의 대형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보수적인 볼보의 이미지를 탈피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마케팅 역시 볼보가 국내시장에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볼보는 기존에 시행해 오던 시승 행사, 골프 프로모션 외에도 드라마 PPL을 시작하고 어린이용 자동차 안전 브로셔를 제작하는 등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개선시키기도 했다.
볼보는 2004년에는 올해의 성공적인 판매결과를 이어가면서 수입차시장 빅3 진입을 목표로, 자동차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다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볼보의 2004년 판매목표는 올해보다 약 30% 성장한 1,600대. 이를 위해 전략적인 가격정책을 통해 한국시장 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여기에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충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볼보차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볼보는 2004년에도 품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해 보다 젊고 강력해진 볼보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내년에 출시될 볼보차의 새로운 모델은 엔트리급 컴팩트 세단인 뉴 S40과 스포츠 왜건 V50. 내년 4월 국내에 첫선을 보이게 될 뉴 S40은 완전히 새로워진 젊은 볼보를 대변하는 모델로 준중형 세단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출시될 V50 역시 국내 SUV의 인기를 몰아 세단의 안전성과 승차감을 갖춘 국내 유일무이한 실용적 스포츠 왜건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 같은 모델 라인업에 힘입어 볼보는 젊은 고객층에 맞는 마케팅 수단을 정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고객관리기법(CRM)을 새로이 도입하는 등 고객층에 맞는 보다 전략적인 VIP 마케팅을 시행코자 준비중이다. 특히 올해에 이어 새로운 모델에 맞는 PPL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대중이 가까운 곳에서 볼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적으로 어린이와 임산부의 자동차 안전에 있어 선두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볼보는 국내에서도 자동차를 타는 어린이와 임산부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안전 캠페인을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안전의 대명사로서의 볼보 이미지를 보다 굳건히 함은 물론, 국내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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