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5]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업계 최초로 고객이 차를 구입하면 돈을 돌려주는 새로운 첨단 금융기법의 \'마이너스 할부금리\' 판촉을 실시한다.

GM대우는 신년과 설날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1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가 차량 판매 시 무이자할부를 적용한 바는 있지만 \'마이너스 할부이자\'를 적용,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GM대우 칼로스, 라세티, 레조, 매그너스 등의 승용차를 할부로 구입할 때 선수율 15% 이상만 내면 30개월간 파격적으로 \'-1% 할부이자\'를 적용하는 것으로 고객은 무이자할부 혜택에 더해 매월 할부금의 1%를 돌려 받게 된다.

또한 이 방식은 할부원금의 1%를 할인하는 게 아니라 월 할부금에서 매달 1%를 빼는 방식으로 계산돼 할부기간의 금융비용 등을 고려할 때 할부원금의 약 1.25%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으며, 현재 9%의 할부금리가 적용되는 정상할부와 비교할 때는 10% 이상의 할인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1% 할부로 차를 구입할 경우 기존 할부 조건(정상 할부시 9% 이율)과 비교할 때 칼로스는 최고 100만원, 매그너스는 최고 26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한편 \'마이너스 할부\'와 더불어 GM대우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정상할부(9% 이율) 조건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차종별로 25만~100만원을 할인해주며, 이와 별도로 레조는 LPG 유류상품권(50만원), 매그너스는 골프채 등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일시불 구입고객들을 위해 각 차종별 특별할인 조건도 운영하고 있어 자신의 경제적 여건과 취향에 따라 여러 조건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GM대우 마케팅담당 앨런 베이티 부사장은 \"GM대우가 지난해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에 힘입어 출범 2년차인 올해는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이 GM대우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