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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금호, 지진 참사 발생한 이란에 타이어 지원

금호타이어 오세철 사장(왼쪽)이 이란의 모자파리 대사에게 타이어을 지원한다는 기증서를 전달했다.
[보도자료 1.15]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최근 지진 참사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이란에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10만달러 상당의 타이어 3,29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타이어는 이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승용차와 짚차용 등으로 2월중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금호의 오세철 사장은 15일 주한 이란대사관을 방문해 모자파리 대사를 만나 기증서를 전달했다. 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진 참사를 겪은 이란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란 국민들이 지진참사의 악몽을 하루빨리 떨쳐버리고 정상적인 생활로 회복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관계자는 "금호는 현지 협력사와 판매상의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이번 참사로 피해를 입은 이란국민에게 감사와 격려차원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호가 "이란 승용차용 타이어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두 번째로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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