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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기아, 호주 오픈 테니스 마케팅 시동


[보도자료.1.20]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중 하나인 ‘200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가 시작됨에 따라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마케팅이 본격 전개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2주간 열리는 ‘200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경기장내 4면 전체에 대형 기아로고 광고판을 설치하였으며 이벤트 로고 사용권 및 대회 공식명칭 사용권 등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특히 경기장내 설치된 기아로고 광고판은 중계하는 방송 카메라가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노출되도록 배치되어 있어 흥미 진지한 경기와 함께 전세계 스포츠팬들에게 기아의 이미지가 전달되도록 하였다.

기아차는 지난해 호주오픈 중계방송으로 전세계 177개국에 1,200시간의 기아 로고 노출을 통해 2억 5,000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보았으며, 올해는 이보다 20% 증가한 3억달러 이상의 광고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쏘렌토 해외광고 모델인 ‘안드레 아가시’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한다면 기아차의 광고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디다스 인터네셔널 대회에서 우승한 ‘이형택(소속 : 삼성증권)’ 선수가 호주오픈 2회전에서 ‘안드레 아가시’와 경기를 가져 국내에서만 수십억의 광고효과를 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호주오픈 경기장을 직접 찾은 세계 테니스팬들을 겨냥해 대회기간 동안 카니발, 쏘렌토 등을 경기장 주변에 차량전시를 통해 기아의 향상된 품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호주오픈 대회에는 기아차 주관으로 선발된 한국 유소년 20명이 볼키즈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호주오픈에서 볼키즈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유소년들은 작년 인터넷, 우편, 기아차 지점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한 인원 중 1차로 추첨을 통해 200여명의 후보자들을 고른 뒤 호주오픈 볼키즈 코치가 직접 참관한 가운데 테니스에 대한 기본상식, 운동신경, 영어구사능력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선발되었다.

기아차는 선발된 볼키즈 20명을 1월 4일부터 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지역에 보내 영어연수, 볼키즈 현지훈련, 호주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테니스대회 공식후원을 통해 해외뿐만 아니라국내에서도 기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증대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0년 글로벌 TOP 5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년간의 호주오픈대회의 성공적인 후원을 높이 평가하여 올해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장기후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유럽 및 아프리카지역의 데이비스컵 대회의 공식후원계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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