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모터스포츠] 렉서스 IS200, 황진우가 운전대 잡는다

황진우가 렉서스 IS200의 운전대를 잡는다.
렉서스 IS200의 운전대를 잡을 드라이버로 황진우가 결정됐다.

이글모터스포츠팀(단장 김정수)은 올해 \'BAT GT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 출전할 드라이버를 공개모집한 결과 황진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베테랑 드라이버 20여명이 신청했으나 장래성 등을 평가해 황진우로 최종 낙점했다는 게 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정수 이글모터스포츠팀 단장은 “진우가 그 동안 포뮬러 르노에서 탁월한 기능을 보여줬고, 특히 지난 창원 F3 대회에 참가해 선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렉서스가 뒷바퀴굴림 방식이어서 이에 익숙한 진우가 적응도 빠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진우는 스타성도 갖춘 만큼 향후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도 적격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1세인 황진우는 카트를 통해 기본기를 익힌 후 작년부터 포뮬러 르노의 운전대를 잡으면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작년 8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아시아 포뮬러 르노 코리아챌린지\'에서 연속 우승한 후 창원 F3에 참가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4-29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