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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분당 전시장 개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오는 6일 공식 딜러인 유진앤컴퍼니(대표이사 김유진)가 분당지역에 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98-2에 위치한 분당전시장(031-779-7000) 및 정비센터(031-779-7070)는 연면적 950평, 전시장 면적 150평의 전시장 및 정비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벤츠 전시장으로, 1층에는 6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는 쇼룸이 위치하고 4층에는 차량 정비대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고 벤츠측은 설명했다.

분당전시장은 \'원스톱 서비스\'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어 고객들은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벤츠의 차량 및 부품 판매,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유진앤컴퍼니는 \'휴일없는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1년 내내 연중무휴의 애프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미니카페 및 고객상담실도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차량 정비대 10대를 보유,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불편없이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유진앤컴퍼니는 작년 5월부터 경기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시전시장에서 영업활동을 해 왔다. 이 회사의 김유진 대표는 전문 영업인 출신으로, 고객의 요구 및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의 경영철학을 통해 분당지역 내 3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6일 분당전시장 개장행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백혜연 영업사원의 태평무 공연과 여성 전자현악팀 \'일렉쿠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분당전시장 개장으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에 서울 강남, 서울 반포, 서울 서초, 분당, 인천, 수원, 대전, 부산 남천, 부산 감전, 마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총 13개 지역에 전시장을 보유하게 됐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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