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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유] 동부화재, 오토바이로 10분 내 현장 도착


동부화재(대표이사 이수광)는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좀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4일 \'프로미SOS 스피드서비스제\'를 만들고 본격적인 현장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적용된 프로미SOS 스피드서비스제는 고객들로부터 출동요청을 받으면 제휴업체 출동요원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아무리 혼잡한 교통여건에서도 1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현재 자동차를 이용한 긴급출동은 교통체증 등으로 평균 17분 정도가 소요되나 동부는 오토바이를 활용, 평균 출동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게 됐다.

동부는 1차로 서울, 인천, 수원, 안양, 성남 등에 32대의 프로미SOS 스피드서비스 오토바이를 배치했다. 회사측은 또 금년중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총 200대의 긴급출동 오토바이를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동부의 연간 출동건수는 긴급견인출동을 비롯해 100만건 정도다. 이 중 잠금장치 해제,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등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오토바이를 이용한 신속한 출동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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