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코리아(대표 손창규)는 랜드로버차 소모품에 대한 소비자가격 인하 및 액세서리 패키지 할인판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랜드로버코리아는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오일 등 고객이 일반적으로 자주 구입하는 90여가지 차량 소모품에 대한 소비자가격을 평균 20% 내렸다. 이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프리랜더용)가 14만8,4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배터리(프리랜더용)가 24만9,000원에서 13만원으로, 에어클리너가 2만5,7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액세서리를 용도에 맞게 패키지로 구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액세서리 패키지 할인행사’를 펼친다. 액세서리 패키지는 ‘라이프스타일’, ‘모던’, ‘베이직’, ‘윈터’의 네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구입 시보다 최대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입은 전국 랜드로버 전시장 및 정비센터에서 가능하다.
손창규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자주 교환하는 소모품에 대한 가격인하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며 "랜드로버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행사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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