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PAG, DB9/볼보 S40/레인지스토머

포드의 프리미어 그룹이 각각 야심적인 뉴 모델들을 쏟아냈다. 최고가 브랜드인 아스톤 마틴에서는 이미 글로벌오토뉴스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DB9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인 볼란테를 내놓았다. 168,000달러의 가격표가 붙은 볼란테는 올 여름부터 출시된다. 아스톤 마틴은 작년 한해 1,500대를 판매한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스포츠카 메이커라고 스스로 자평하고 있다.
아스톤 마틴은 2005년부터 DB9을 베이스로 한 모델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다.
PAG의 스웨덴 브랜드인 볼보는 S40 세단과 V50 왜건을 공개했다. 볼보는 작년 미국시장에서 2002년보다 22%나 증가한 135,000대를 판매하는 실적 거두었다. 볼보는 S40 외에도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한다.
재규어는 앞으로 6개월에 걸쳐 네 개의 뉴 모델을 출시한다. 2004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선보인 풀 모델체인지한 S타입 세단이 그 첫 번째 작품이다.
다음으로 랜드로버는 역시 글로벌오토뉴스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레인지 스토머라는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랜드로버의 첫 번째 컨셉트카인 스토머는 랜드로버가 선보이게 될 미래의 스포츠 투어러 SUV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