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로엥이 베르링고에 슬라이딩 방식의 도어를 옵션으로 제공,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트로엥은 최근 마드리드와 리스본 모터쇼에서 베르링고 멀티스페이스, 멀티스페이스오픈탑, SX 등에 슬라이딩 방식의 도어를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슬라이딩 방식의 도어를 채택한 후 탑승객들이 뒷자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슬라이딩 도어는 닫기만 하면 잠기도록 돼 있고 도어손잡이에 안전장치가 있어 어린이가 탑승했을 때 안전하다.
그동안 슬라이딩 방식의 단점으로 지적된 외관문제는 중앙레일부분을 창문 아래로 숨겨 해결했다.
베르링고는 5명이 탑승하고 300kg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이은주 기자 joylif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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