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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시승평가단, \'로또\' 당첨 저리가라


GM대우가 제품홍보를 위해 1년간 무료 시승평가단을 선발하는 행사에 총 118만명이 몰려 경쟁률만 2,382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GM대우는 시승평가단 응모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118만6,253명의 신청자가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차종별 시승희망자를 보면 매그너스를 원하는 응모자가 39만8,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뉴라세티(32만1,474명)와 레조(27만1,652명), 마티즈(10만2,018명), 칼로스(9만2,528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마티즈는 1차 응모 때는 신청비율이 7.7%에 불과했으나 최근 유류비를 포함한 경차혜택으로 9.9%로 상승했다. LPG를 연료로 쓰는 레조 또한 1차(20.2%)보다 2차 응모율(25.4%)이 높았다.

성별 응모자를 보면 남성이 70.1%, 여성이 29.9%로 집계됐다. 그러나 경차의 경우 여성 신청자가 53.5%로 많아 여성은 작은 차, 남성은 큰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2.2%로 가장 많았고 20대(29.3%)가 그 뒤를 따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3.6%, 경기 21.2% 등 수도권 신청자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GM대우는 오는 5월말 2차 평가단 500명을 선정, 개별통지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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