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업체인 고진모터스(대표 장영준)는 27일 용답동 서비스센터를 성동구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 개장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성수동 서비스센터는 국내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로 연건평 2,000여평 규모의 4층 독립 건물이다. 최고 50대의 차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쾌적한 환경의 고객라운지에는 인터넷, 팩스 등이 설치돼 정비하는 동안 비즈니스센터로 활용할 수 있다.

성수동 서비스센터에는 정비인력 60여명과 첨단 정비기기가 배치돼 일반 정비는 물론 중정비까지 가능하다. 특히 독일 현지와 24시간, 365일 연결되는 테크니컬 서비스 센터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원격진단이 가능하다.

장영준 고진모터스 대표는 “이제는 소비자의 선택기준이 단순히 자동차 자체로 끝나지 않아 보다 차별화된 사후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철저한 서비스는 가장 효과적인 사전 영업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진은 최고의 시설과 최첨단 기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고진모터스 서비스센터 개요>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01-102
*대표전화: 02-3425-0033
*동시 주차대수: 100대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