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이 눈 앞에 다가왔다. 6월중에는 장마가 시작될 것이란 기상청 예보다. 빗길 운전은 베테랑 운전자들도 조심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운전자들이 차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
▲발수코팅제
비가 오는 날은 시야가 흐려져 운전이 불편하고 안전운전에도 지장이 있다. 유리용 발수코팅제는 빗물이 유리창에 맺히는 걸 막아준다. 비가 올 때 물기가 머물지 않고 곧바로 흘러내려 폭우가 쏟아져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김서림방지제
김서림방지제는 자동차 안쪽 유리에 생기는 김서림을 방지해 시야를 확보해준다. 도포형과 스프레이형이 있으며 도포형은 그 효과가 오래 가고 스프레이형은 사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고무매트
천매트는 신발에 물이 자주 묻는 장마철에 관리가 어렵다. 습기를 머금고 있어 장마철 내내 마르지 않아 위생에도 좋지 않다. 고무매트는 툴툴 털기만 해도 물기가 빠진다. 최근엔 컬러 고무매트도 등장했고 캐릭터 고무매트도 있다.
▲논슬립 페달
신발에 물기가 있어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표면에 돌기를 만든 페달 보조용품. 여름철엔 브레이크 페달을 밟다 미끄러져 제 때 멈추지 못하거나 실수를 저질러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논슬립 페달이 튜닝용품이라 꺼리는 운전자가 있으나 끼웠다 빼는 제품이 있으므로 장마철에는 준비해 놓는 것도 괜찮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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