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주)에서 이미 진행중인 04년식 쏘렌토 차량의 자발적 리콜범위가 확대된다고 건설교통부는 밝혔다.
※ 기아자동차에서 기 진행중인 자발적 리콜 개요(04.6.11 보고내용)
- 리콜사유 : 쏘렌토 자동5단변속기의 내부 케이스에 부품을 정위치에 유지시키는 홈이 설계 내용대로 파이지 않아 후진 작동용 클러치를 제어하는 링(스냅링)이 이탈되어 후진시 동력이 잘 전달되지 않거나, 동력이 갑자기 전달될 수 있는 결함
- 리콜대상 : 03.12.13∼04.4.6까지 제작된 21,850대
기아자동차(주)는 당초 리콜대상 자동차의 범위를 04.4.6 이전에 제작된 자동차로 한정하였으나, 동 회사가 04.6.22 건설교통부에 다시 보고한 자발적 리콜 변경계획에 의하면, 동 차량의 변속기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부품업체의 관리부실로 리콜대상 변속기 일부가 기아자동차에 추가 납품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당해 변속기가 장착된 모든 쏘렌토로 리콜범위가 확대된다.
※ 리콜범위 확대에 따른 추가대상차량
- 04.4.7∼4.21사이에 제작된 5단변속기 장착차량(2,76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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